2007년 만난 봄꽃

 
2007년 3월 경상남도 통영을 찾았습니다
작년 가을 미륵산을 올랐을때의 그 상쾌함을 잊지 못해 다시한번 방문을 계획하고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청주에서 오전 6시기상을 하여 통영휴게소에서 꽃님들을 만나 즐거움을 하던중
와 그리 바람이 센지.....
촌넘 티 냈습니다..
 
손에서 언능 찬바람을 막아라하는 게엄령이 내릴 정도이네요
우리 중부 지방에서는 겨울 바람이 찬것도 차지만
보편적으로 찬데, 그곳은 바람만 피하면 덜 춥네요
 
이번 방문에 현지에 계시는 꽃님들과 만나 즐거운 탐사를 하였습니다.
탐사를 안내해 주신 님들께 감사의 글 대신 합니다


삼지닥나무(Edgeworthia papyrifera) 
팥꽃나무과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제지 원료로 심었으나 요즈음은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는 1∼2m이고, 가지는 굵으며 황색을 띤 갈색이고 보통 3개로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8∼15cm의 넓은 바소꼴 또는 바소꼴이며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양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양면에 털이 있고, 앞면은 밝은 녹색이며 뒷면은 흰빛이 돈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노란 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둥글게 모여서 달리며 꽃자루가 밑으로 처진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길이가 12∼14mm이며 겉에 흰색 잔털이 있고 끝이 4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타원 모양이고 안쪽이 노란 색이다. 8개의 수술이 통부에 2줄로 달리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수과이고 달걀 모양이며 7월에 익는다. 종자는 검은 색이다.
가지가 3개씩 갈라지므로 삼지닥나무라고 한다. 나무 껍질은 종이를 만드는 원료로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어린 가지와 잎을 구피마(構皮麻)라는 약재로 쓰는데, 풍습으로 인한 사지마비동통과 타박상에 효과가 있고,
신체가 허약해서 생긴 피부염에도 쓰인다. 한국(경남·경북·전남·전북)·중국·일본에 분포한다.
 
 
인석은 저희일행이 처음 도착을 하여 촬영을 한 녀석입니다
인석 참으로 곱고, 그향기 또한 넘 좋았습니다.
님들도 한번 인석들이 가로수로 있는 길을 한번 걸어 보길 권해드립니다
걸어보지 않고서는 논하지 말아야 할 듯 합니다.
이녀석이 이런 것인지 전 처음 알았습니다.



비비추난초(Tipularia japonica) 
난초과로 숲속에서 자란다. 달걀 모양 타원형으로 굵어진 위구(僞球)에서 1개의 잎과 꽃자루가 자란다. 잎은 좁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이 뾰족하고 밑은 심장밑 모양이다. 잎몸 길이와 비슷한 잎자루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연한 노란빛을 띤 녹색이며 5∼15개가 총상으로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20∼35cm로서 밑에 2∼3개의 칼집 모양 잎이 달리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거꾸로 세운 듯한 좁은 바소꼴이다. 순판은 3개로 갈라지고 뒤쪽에 5mm 내외의 꿀주머니가 있다. 포는 흔적만 있다.
잎이 비비추의 잎같이 보인다고 하여 비비추난초라고 한다. 한국(제주, 대흥사 근처)·일본에 분포한다.
 
 
귀한녀석을 이번탐사에서 보았습니다.
포자가달린 흔적두 남아 있었는데, 인석의 꽃은 그리 이쁘지 않다고하는군요



진달래(Rhododendron mucronulatum)
 
중부지방은 아직인 녀석이 이곳에는 활작피어 우리를 반기니 더 반갑더군요
진달래전도 생각나고, 이래저래 먹는 생각이 나는 군요
저희일행은 자생지 탐방을 하기 전 허기진 배를 먼저 채우고 갔지요
점심메뉴는 충무할매깁밥인데, 찬바람이 싸늘하게불어도
저희일행은 김밥을 아무 맛나게 먹었지요**^^



콩짜개덩굴(콩짜개,Lemmaphyllum microphyllum)
고란초과로 중, 남부지역의 숲 속 나무나 바위에 붙어 자라는 다년초.
양치류의 한 품종으로 줄기가 뻗어가며 둥근 모양의 잎이 달린다.
잎과는 별도로 긴 타원형의 포자엽(胞子葉)이 달리고 포자가 날려
번식하기도 한다.

인석을 보고 콩짜개덩쿨과 난을 어찌 구분하는가에 대한 토론도 잠시 한 기억이 남니다.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은
▷ 콩짜개덩굴 = 고란초과의 양치류,
▷ 콩란 = 난초과의 착생식물, 입니다.
관상하려고 기르게 될 경우

"콩짜개덩굴"은 매우 쉽고 기르기 좋지만
"콩란"은 기르기가 까다롭다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콩란이라 부르며 판매되기는 하지만 "콩짜개덩굴"입니다.
진짜 "콩란"은 멸종 위기종으로 구분될 정도로 실물을 보기가 매우 어려운 품종입니다.

 

주변의 바위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녀석이라 한번 담아보았습니다.

강원도 등의 고산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는 품종이거든요





 현호색(Corydalis turtschaninovii)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연호색, 남화채, 보물주머니, 원호 등으로 불리운다.
현호색은 겨우내 얼었던 대지가 녹기 시작하면 일찌감치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며
한달 가량 살다가, 열매를 맺으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속명 corydalis는
그리스 어로 ‘종달새’란 뜻을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꽃 모양이 종달새의 머리깃과 닮았다.

한국에 분포하는 현호색속 식물은 덩이줄기가 있는 종류와 없는 종류, 꽃의 빛깔이 자홍색 계열인
것과 노란색 계열인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보통 노란색 계열의 꽃이 피고 덩이줄기가 없으면
괴불주머니아속에 속한다.

줄기와 잎은 연약하여 쉽게 부러진다. 꽃잎은 4장으로, 한쪽은 여인의 입술처럼 살짝 벌어지고
반대쪽는 점점 좁아지며 끝이 뭉툭해져 꿀샘이 들어 있다. 일반적으로 식물들의 수술은 하나하나
떨어져 있으나, 현호색의 경우 여러 개의 수술이 2개의 다발로 이루어진 양체수술을 가지고 있다.
뿌리를 거두면 중간중간 덩이줄기가 달려 나오는데, 표면이 하얗고 겉껍질을 벗기면 노란색 속이 나온다.


습기가 적당히 있는 산기슭에서 자란다. 재배할 때에는 덩이줄기를 나누거나
종자로 번식한다. 현호색은 잎의 모양에 따라 대나무 잎과 닮은 댓잎현호색,
빗살무늬가 있는 빗살현호색, 잎이 작은 애기현호색, 점이 있는 점현호색
등으로 나뉜다.

꽃의 모양이 특이해 관상용으로 심는다. 유독성 식물이지만, 덩이줄기는
연호색(延胡索)이라 하며 혈액순환을 도와 한기를 다스리는 데 이용된다.

 

이곳 저곳을 다녀도 인석은 우리의 눈을 따라 다니는 녀석입니다

색감이 다양하게 피어 우리들의 눈을 당긴 녀석이기도 하지요

색감이 아주 좋은 녀석입니다

여러님들도 한번 담아 보세요

여유가 되시면 역광으로 한번 담아 보세요 참으로 이쁜녀석입니다




보춘화(報春花,Cymbidium goeringii)

난초과로 춘란(春蘭)이라고도 한다.

흔한 녀석이지만, 인석을 담아 보지 못한 님들이 더 많은 녀석입니다

아마도 흔하게 되면 잘 담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님들 인석은 지금 담아야 제맛입니다


거제딸기(巨濟, Rubus longisepalus var. tozawai)

장미과로해변 산기슭에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둥글며 3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달걀 모양이며, 끝은 뾰족하고, 밑은 일자 모양이다.
뒷면의 맥 위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고 잔털과 잔가시가 있다.

꽃은 4월에 흰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바소꼴이며 짧다. 꽃자루는 길이 1cm 정도이고 털이 빽빽하다.
열매는 둥글고 6월에 노란색으로 익는데 먹을 수 있다.

전체적인 생김새는 맥도딸기와 비슷하나 잎자루에 잔털과 잔가시가 있고 꽃받침조각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거제도에서 처음 발견된 한국 특산종으로 거문도와 거제도에서 자란다.

 
시즌이 조금은 지난지만 그래두 늦둥이를 담아 보았습니다

색감이 아주 특이하네요

큰괭이밥(Oxalis obtriangulata)

인석두 역광으로 담으면 사진이 더 멋 있습니다

안내를 해주신님의 덕에 우리는 쉽게 이녀석두 담을 수 있었답니다

활찍 핀 모습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보아 주세요


족도리풀(Asarum sieboldii)

족도리풀(세신(細辛). 족도리. 족도리꽃.;Asarum sieboldii)
쥐방울덩굴과 전국의 산야 나무 그늘 속에 자라는 다년초.

가끔산행에서 보아도 아기 자기한것이 넘 이쁜녀석입니다

볼대마다 담게 되는 녀석이기도 하네요



남산제비꽃(Viola dissecta var. chaerophylloides) 

제비꽃과로주로 산지에서 자란다.
잎이 완전히 3개로 갈라지고 옆쪽 잎이 다시 2개씩 갈라져 마치 5개로 보인다.
각 조각은 다시 2∼3개로 갈라지거나 깃털 모양으로 깊게 갈라져서 마지막 조각은 줄 모양이 된다.
턱잎은 줄 모양으로 넓으며 밑부분이 잎자루에 붙는다.

4∼6월에 흰색 꽃이 피는데, 꽃잎 안쪽에 자주색 맥이 있다.
꽃은 잎자루 사이에서 몇 개의 가는 대가 나와서 그 여러 줄기 끝에 큰 꽃이 1개씩 달린다.
꽃받침잎은 바소 모양이고 그 끝이 뾰족하다. 꿀주머니는 원기둥 모양이고 다소 길며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 꽃받침조각은 5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털이 없고 타원형이다.
한방과 민간에서 고한 ·간기능 촉진 ·태독 ·감기 등에 약제로 쓴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흔하게 핀녀석이지만 복스럽게 피어잇어 담아왔습니다 


괭이눈(Chrysosplenium grayanum)

얼레지(車前葉山慈姑,Erythronium japonicum, 백합과)

사실 현이는 인석에대한 궁금증이 있다

알고 있기로는 고산에 많이 서식한다고 하였는데 남녘에도 자라고 있으니

근데 한가지 색감은 덜 진한것 같았다.

생강나무


산자고(山慈姑;Tulipa edulis ;백합과)

 

바다를 보고 있는 산자고 입니다

바다와 산자고를 담기 위해 끙끙대며 올라간 것이 헛돼지않아 좋았담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올라가 보세요

넘 좋습니다.

by 현이 | 2008/03/14 09:20 | 한국의 야생화 구경기 | 트랙백 | 덧글(0)

트랙백 주소 : http://kdw5k2.egloos.com/tb/151737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